이재용, 입원 기간 연장..구치소 복귀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감 중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입원 치료기간이 최소 일주일 더 길어질 전망이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법무부 교정본부 측에 이 부회장에 대해 약 열흘간의 추가 입원을 통한 경과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는 소견을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가 지난달 중순 충수가 터져 삼성서울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수감 중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입원 치료기간이 최소 일주일 더 길어질 전망이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법무부 교정본부 측에 이 부회장에 대해 약 열흘간의 추가 입원을 통한 경과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는 소견을 전달했다.
법무부는 우선 일주일만 입원 관찰을 진행한 후 퇴원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가 지난달 중순 충수가 터져 삼성서울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수심위, '이재용 프로포폴' 수사 중단 권고…무리한 수사 '도마 위'
- "예비타당성조사 면제해야"…문진석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특별법' 대표발의
- "김 여사 명품백, 어디 있나?"…"포장 그대로 청사에 보관중"
- 신안군, 최초 여성 면장 탄생
-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과 대화…'시정·비전 공유'
- [내일날씨] 장맛비, 다시 시작…남부지방부터 비 올라와
- 시프트업, 공모가 6만원 확정…시총 4위 '대형 게임주'로
- [인사] 일동제약그룹
- 야당, '尹 의혹 십자포화'…대통령실, '국가기밀'로 철벽[종합]
- 美 매체 버즈피드, 토론 폭망 바이든 '밈'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