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입원 기간 연장..구치소 복귀 연기

민혜정 2021. 4. 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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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입원 치료기간이 최소 일주일 더 길어질 전망이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법무부 교정본부 측에 이 부회장에 대해 약 열흘간의 추가 입원을 통한 경과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는 소견을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가 지난달 중순 충수가 터져 삼성서울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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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주일 입원 관찰 진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입원기간이 최소 일주일 연장되며 구치소 복귀도 연기됐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수감 중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입원 치료기간이 최소 일주일 더 길어질 전망이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법무부 교정본부 측에 이 부회장에 대해 약 열흘간의 추가 입원을 통한 경과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는 소견을 전달했다.

법무부는 우선 일주일만 입원 관찰을 진행한 후 퇴원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가 지난달 중순 충수가 터져 삼성서울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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