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KDB 따뜻한 동행' 마흔세번째 나눔 실천

연지안 2021. 4. 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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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43호 후원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 중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가족 3명에게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청이 추천한 전국에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범죄 피해자에 대해 산업은행이 내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후원금 지원하는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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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43호 후원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 중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가족 3명에게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 후 김상문 방배경찰서장(왼쪽)과 박선경 산업은행 경영관리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43호 후원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 중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가족 3명에게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경찰청이 지난 2017년 2월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피해자의 사회 복귀 및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찰청이 추천한 전국에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범죄 피해자에 대해 산업은행이 내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후원금 지원하는 협약이다. 경찰청에서 추천한 피해자 및 가족을 선정했다.

이날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고 후유증으로 직장에서 퇴사하고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피해자를 위로했다. 양 기관은 범죄피해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까지 모두 43차례에 걸쳐 총 6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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