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컬링, 세계선수권 6강행 좌절..베이징 티켓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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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팀 신화'를 쓰며 베이징 올림픽 직행 티켓에 도전했던 남자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8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남자 컬링 세계선수권 예선 10차전에서 독일에 12대5로 졌습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올림픽 티켓을 따지 못하면서 남자 컬링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출전권 획득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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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팀 신화'를 쓰며 베이징 올림픽 직행 티켓에 도전했던 남자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8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남자 컬링 세계선수권 예선 10차전에서 독일에 12대5로 졌습니다.
예선 2승 8패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14개 팀 중 중국, 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12위에 머물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6위 팀까지 주어지는 베이징 올림픽 직행 티켓도 놓쳤습니다.
1위 스웨덴이 9승 2패로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한 가운데 러시아컬링연맹(RCF·8승 2패), 스코틀랜드(8승 3패)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와 미국이 나란히 7승 3패로 공동 4위입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올림픽 티켓을 따지 못하면서 남자 컬링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출전권 획득을 노립니다.
이 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6월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세계컬링연맹(WCF)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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