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클럽하우스 인수 시도..현재는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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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소셜 오디오 앱 '클럽하우스'의 인수를 추진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위터가 클럽하우스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협상을 중단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가 협상한 클럽하우스의 기업가치는 40억 달러(약 4조5140억원) 수준이다.
클럽하우스는 실시간 음성 대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앱으로, 최근 주간 활성이용자가 1000만명에 달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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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소셜 오디오 앱 '클럽하우스'의 인수를 추진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위터가 클럽하우스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협상을 중단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가 협상한 클럽하우스의 기업가치는 40억 달러(약 4조5140억원) 수준이다. 협의가 중단된 이유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클럽하우스는 실시간 음성 대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앱으로, 최근 주간 활성이용자가 1000만명에 달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 등 유명인의 참여로 인기가 높아졌다. 국내에서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참여하고 최태원 SK 회장 증이 가입하며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클럽하우스의 인기로 기존 SNS서비스도 음성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트위터는 '트위터 스페이스'라는 음성 기반 라이브 챗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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