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재한몽골학교 '어울림 음악회' 개최.. 소외계층에 문화 나눔

강수지 기자 2021. 4. 8.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에서 제2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한몽골학교 중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금호건설 직원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 줄 수 있어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 어울림 음악회를 기다리는 전국의 많은 특수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호건설 경영지원팀 박찬희 사원이 어울림 음악회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에서 제2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지적장애 특수학교 용인강남학교에서 열린 제1회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금호건설과 청소년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문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함께 기획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더욱 적어진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재한몽골학교 중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금호건설 직원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영지원팀 박찬희 사원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샤콘느'(Chaconne)와 영화 '라푼젤' 삽입곡인 '아이 씨 더 라이트'(I see the light)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아름다운 공연을 펼쳤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인디밴드 빈채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대중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 줄 수 있어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 어울림 음악회를 기다리는 전국의 많은 특수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헉! 코가 왜 저래?"… 여배우, 코수술 부작용 심각
"여친과 성관계할 초대남 구해요"… 게시글 '시끌'
"내가 고양이상?"… 제니, 어깨라인 美쳤다
'영앤리치' 수지, 재산도·얼굴도 '대박'
박수홍 연봉 2억… "친형 횡령액 얼마냐고?"
'쏘카'에서 초등생 성폭행… 피해자 더 있다?
'김태희♥' 비, 청담동 건물 시세차익만 297억?
"나팔바지로 청소해?"… 김혜수, 너무 과했나
"반지하서 곱등이랑 살아"… 송가인 '충격'
이시영, 남다른 패션감각 자랑… "대략 난감"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