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떠나는 김종인에 "노선은 다르지만 그 분 역량은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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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김종인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은 나와) 비록 노선은 달랐지만 총선 참패 이후 혼란했던 당을 수습하고 양대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그분의 역량은 대단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는 건 지난해 6월 취임한 지 10개월 만으로 그간 김 위원장은 수차례 4·7 재보선 이후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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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김종인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은 나와) 비록 노선은 달랐지만 총선 참패 이후 혼란했던 당을 수습하고 양대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그분의 역량은 대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감사합니다"라며 "건강 유의 하시고 재충전 하신후 다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 주실 것을 믿어마지 않는다"라고 김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거듭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재보선을 승리로 이끈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보궐 선거에 승리함으로써 정권교체의 최소한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저는 이제 자연인의 위치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는 건 지난해 6월 취임한 지 10개월 만으로 그간 김 위원장은 수차례 4·7 재보선 이후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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