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율 뚝 떨어졌다..이재명 24% 尹 18% 이낙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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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 지난주와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이에 따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 전 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지사가 전주와 동일한 지지율을 보인 반면 윤 전 총장은 7%포인트 하락한 18%의 지지를 받아 오차범위(±3.1%포인트) 내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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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 지난주와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이에 따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 전 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지사가 전주와 동일한 지지율을 보인 반면 윤 전 총장은 7%포인트 하락한 18%의 지지를 받아 오차범위(±3.1%포인트) 내 2위로 밀려났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주 연속 10%의 지지를 받아 3위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43%가 이 지사를 지지했고, 23%가 이 전 대표를 뽑았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9%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가 연령대별로는 10~50대,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지역,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중도 층에서 윤 전 총장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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