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소상공인' 권칠승, 버팀목자금·전통시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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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대전 신도꼼지락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소상공인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권 장관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준비와 집행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준 소진공 직원들 덕분에 신청 접수 열흘 만에 225만개 이상 사업체에 4조원 가까이 신속하게 지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진정한 버팀목이 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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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기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오후 소진공 본부를 찾아 지난달 29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버팀목자금 플러스 상황을 점검했다.
권 장관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준비와 집행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준 소진공 직원들 덕분에 신청 접수 열흘 만에 225만개 이상 사업체에 4조원 가까이 신속하게 지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진정한 버팀목이 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장관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대신해 소진공에 ‘적극행정부서 접시(기념패)’도 전달했다.
이후 대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을 방문한 권 장관은 시장이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온라인 주문 애플리케이션 ‘꼼지락 배송’을 사용해 물건을 구매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해 애쓰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정부도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마트상점 구축 등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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