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스테이씨·BAE173, 두번째 음반으로 나란히 컴백

김효정 2021. 4.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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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데뷔한 신예 K팝 그룹들이 8일 나란히 차기작을 내놓으며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얼굴을 알린다.

히트 프로듀서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첫 걸그룹으로 주목받는 6인조 걸그룹 스테이씨(STAYC)는 이날 두 번째 싱글 음반 '스테이덤'(STAYDOM)을 발매한다.

역시 지난해 11월 데뷔한 9인조 신인 보이그룹 BAE173은 같은 날 두 번째 미니앨범 '인터섹션 : 트레이스'(INTERSECTION : TRAC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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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자유로움 보여주고 싶어"..BAE173 "키워드는 성장"
걸그룹 스테이씨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지난해 데뷔한 신예 K팝 그룹들이 8일 나란히 차기작을 내놓으며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얼굴을 알린다.

히트 프로듀서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첫 걸그룹으로 주목받는 6인조 걸그룹 스테이씨(STAYC)는 이날 두 번째 싱글 음반 '스테이덤'(STAYDOM)을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스타 투 어 영 컬처'(Star To A Young Culture)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약 5개월 만의 신보 '스테이덤'에서는 더욱 자유롭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ASAP'(에이셉)은 데뷔곡 '소 배드'(SO BAD)를 만든 블랙아이드필승과 작곡가 전군의 조합으로 탄생한 곡으로,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가슴 속에 완벽하게 그린 이상형이 '최대한 빨리'(ASAP·As Soon As Possible) 나타나 줬으면 하는 마음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스테이씨 시은은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첫 번째 앨범은 스테이씨가 어떤 개성과 색깔을 가진 그룹인지를 중점으로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저희의 무대를 통해 대중 분들이 자유로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려면 저희부터 무대에서 즐기고 자유로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1집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부담감은 확실히 있었다"고 했다.

스테이씨는 데뷔 싱글로 지난해에만 총 2만1천900여 장의 단일 앨범 누적 판매량(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하며 여성 신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보이그룹 BAE173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역시 지난해 11월 데뷔한 9인조 신인 보이그룹 BAE173은 같은 날 두 번째 미니앨범 '인터섹션 : 트레이스'(INTERSECTION : TRACE)를 발매한다.

데뷔 앨범 '인터섹션 : 스파크'와 이어지는 이야기로, 성장기의 고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청춘의 한 장면을 그린 타이틀곡 '사랑했다'는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 기반에 경쾌한 리듬이 포인트다.

멤버 제이민, 무진, 남도현은 이번 앨범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도 보여줬다.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멤버 준서는 "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 키워드는 '흔적'과 '성장'"이라며 "저희가 이만큼이나 성장해 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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