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테크' 대박 스타 누구?.."시세차익만 297억원"

전혜인 2021. 4. 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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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부동산 거래를 통해 시세차익을 거둔 스타 1위로 꼽혔다.

지난 7일 방송된 엠넷 엠넷 연예정보 프로그램 'TMI 뉴스'에서는 '억으로! 억으로! 부동산 시세차익 대박 난 스타 베스트 14'를 공개했다.

예상되는 시세차익은 297억여원에 달한다.

현재 두 건물의 시세는 각각 150억원과 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돼 시세차익은 124억5000만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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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TMI뉴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부동산 거래를 통해 시세차익을 거둔 스타 1위로 꼽혔다.

지난 7일 방송된 엠넷 엠넷 연예정보 프로그램 'TMI 뉴스'에서는 '억으로! 억으로! 부동산 시세차익 대박 난 스타 베스트 14'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부동산 시세차익을 본 스타 1위에는 비가 뽑혔다. 그는 2008년 청담동에 위치한 노후 건물을 매입한 후 2017년 재건축했다. 매입 당시 가격은 약 168억원으로, 현재 시세 추정가는 465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되는 시세차익은 297억여원에 달한다.

2위는 가수 싸이가 차지했다. 그는 약 78억5000만원에 한남동 건물 1채를, 77억원에 신사동 건물 1채를 매입했다. 현재 두 건물의 시세는 각각 150억원과 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돼 시세차익은 124억5000만원 상당이다.

3위는 배우 박서준이다. 지난 2018년 58억5000만원에 매입한 청담동 고급빌라의 현재 시세는 64억5000만원 상당이다. 또 지난해에는 약 110억원에 도산공원 인근 빌딩을 매입했는데, 현재 시세는 150억원에 이른다.

4위는 가수 겸 배우 유진이다. 유진은 2015년 배우이자 남편인 기태영과 공동 명의로 청담동 소재 건물을 23억5000만 원에 매입했는데, 현재 평균 시세는 약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5위는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다. 무려 네 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박규리는 총 41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배우 수지, 슈퍼주니어 규현, 엄정화, FT아일랜드 최민환, 엑소 세훈, 지코, 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 씨스타 출신 소유, 이효리를 재테크 부자 14위로 꼽았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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