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병대사령관에 김태성 1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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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병대사령관으로 김태성(54) 해병대 1사단장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8일 "정부는 오늘부로 해병대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1사단장인 김태성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는 13일 임기를 마치는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의 전역에 따른 것이다.
김 내정자는 해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한 뒤 제6해병여단장과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참모장,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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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병대사령관으로 김태성(54) 해병대 1사단장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8일 “정부는 오늘부로 해병대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1사단장인 김태성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는 13일 임기를 마치는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의 전역에 따른 것이다. 김 내정자는 해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한 뒤 제6해병여단장과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참모장,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김 내정자에 대해 “해병 작전과 전략 분야의 전문가로 전략적 식견과 연합ㆍ합동 작전의 역량을 갖췄다”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 안보관 및 연합ㆍ합동 작전 역량을 구비하고 부대를 안정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조직관리능력이 탁월한 인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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