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묵 양구군수 "접경지역개발청 신설을".. 행안부장관에 건의

김정호 기자 2021. 4.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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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인묵 강원 양구군수는 8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접경지역개발청 신설을 요청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구상하는 접경지역개발청은 대통령 직속 또는 국무조정실 소속 기구로 접경지역 종합 발전전략 수립과 남북평화시대 단계별 발전계획 수립, 남북교류협력 지원, 균형발전 정책 발굴 및 지원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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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묵 강원 양구군수. © 뉴스1

(양구=뉴스1) 김정호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인묵 강원 양구군수는 8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접경지역개발청 신설을 요청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구상하는 접경지역개발청은 대통령 직속 또는 국무조정실 소속 기구로 접경지역 종합 발전전략 수립과 남북평화시대 단계별 발전계획 수립, 남북교류협력 지원, 균형발전 정책 발굴 및 지원 등을 담당한다.

이날 조 군수는 전 장관에게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비 확대도 건의했다.

조 군수는 “현재 최악의 상황과 마주한 접경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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