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 자금 열흘만에 227만명에 지급..콜센터 상담만 30만건

표주연 2021. 4. 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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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이 개시 열흘만에 227만개 사업체에 지급됐다.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7일 오후 12시 기준 1차 신속지급 대상 250만개 중 227만4000개 사업체가 신청했고, 이중 227만2000개 업체에 지급됐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를 찾아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과 지급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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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자금 플러스 4조 지원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권칠승(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수령현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이 개시 열흘만에 227만개 사업체에 지급됐다. 같은 기간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는 230만건 응답과 상담사 상담완료 30만건을 수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이 이같이 이뤄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7일 오후 12시 기준 1차 신속지급 대상 250만개 중 227만4000개 사업체가 신청했고, 이중 227만2000개 업체에 지급됐다. 지급액은 총 3조9048억원으로 총 지원금 4조2767억원 기준 91.3%를 보이고 있다.

버팀목자금 플러스 콜센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기부는 상담사의 인력을 기존 500명에서 1000명으로 2배 확대해 콜센터를 운영했다.

특히 신속지급 대상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사업자번호만 누르면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과 지원금액 등 자주 묻는 유형을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구축해 민원 해소에 도움을 줬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를 찾아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과 지급 상황을 점검했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 이후 열흘 만에 225만개 이상 사업체에 4조원 가까이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준비와 집행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준 직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으로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지급현황을 보고 받은 뒤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대신해 '적극행정부서 기념패'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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