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만성질환 진단검사' 시약·장비 정확성 평가

김종윤 기자 2021. 4.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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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만성질환 진단검사시스템에 대해 품질평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당화혈색소, 크레아티닌,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LDL), 고밀도콜레스테롤(HDL) 검사에 쓰이는 시약과 장비, 교정물질 등 검사시스템의 정확도, 정밀도, 총오차, 직선성 등을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합니다.

질병청은 "정확하지 않은 진단의학 검사로 국가 의료비용 증가, 국가통계지표의 신뢰도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진단의학 검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약 등의 정확성을 분석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가는 검사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들을 상대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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