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뒤늦게 파악"..책임 떠안은 함소원, 조작 논란 입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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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이 함소원, 진화 부부의 조작 논란에 대해 "뒤늦게 파악을 했다"고 선을 그은 가운데, 모든 책임을 떠안은 함소원이 이를 직접 해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함소원의 조작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아내의 맛' 측이 침묵을 깨고 낸 입장으로 인해 조작 의혹에 대한 함소원의 책임이 더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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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함소원의 조작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아내의 맛’ 측은 “저희 ‘아내의 맛’은 다양한 스타 부부를 통해 각양각색의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조명함으로써 시청자 여러분께 공감과 웃음을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제작해 왔다”면서 “저희는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내의 맛’에서 보여준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조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 함소원 시댁의 중국 하얼빈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였으며, 광저우 초호화 신혼집은 단기 렌트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같은 설명으로 ‘아내의 맛’ 측 제작진은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함소원의 조작을 알지 못했으며, 함소원의 인터뷰대로 촬영을 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아내의 맛’ 측이 침묵을 깨고 낸 입장으로 인해 조작 의혹에 대한 함소원의 책임이 더 무거워졌다.
함소원은 의혹이 제기된 후에도 SNS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지만,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고 악플에 대한 고통만 호소했다. 그러나 ‘아내의 맛’ 측에서 조작을 함소원의 책임으로 넘긴 이상, 침묵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야말로 의혹을 직접 해명할지, 아니면 또 한번 고통을 호소할지 함소원을 향한 관심이 더 뜨겁기만 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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