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지자체 단독 안 돼..상호 협력"

김민찬 2021. 4. 8. 17: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정부가 4·7 재·보궐 선거 이후에도 기존 부동산 정책의 큰 틀을 유지하고, 주택공급대책도 일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은 후보지 선정과 심의·인허가 등 행정 절차상 중앙정부나 지자체 단독으로 할 수 없다"며 "상호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여야를 떠나 부동산시장 안정과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지향점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투기수요 억제와 실수요자 보호, 불공정 거래 근절 등 부동산 정책의 큰 틀은 흔들림 없이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143628_3492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