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김어준 저장소', 김어준·TBS와 무관한 계정" (전문) [공식]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8. 17:10
[스포츠경향]
채널A, MBN, 한국경제 등 매체들이 ‘김어준이 자신의 SNS에 ‘멘붕’이라는 글을 남겼다’며 비중있게 보도를한 내용이 가짜 뉴스를 기반한 보도로 밝혀졌다.
TBS는 8일 오후 이들 뉴스에 대해 공식입장을 통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을 맡고 있는 김어준 씨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개인 SNS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며 “‘김어준 저장소’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김어준 씨나 TBS와 무관한 일반인이 운영하는 팬 계정”이라고 밝혔다.
TBS는 “해당 페이스북이 어떤 공간인지, 운영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최소한의 사실 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명백한 오보”라며 “해당 언론사에 관련 기사의 즉각적인 삭제와 함께 사과,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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