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ASAP' 만나고 싶은 자유분방 매력 [스경X현장]
[스포츠경향]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자유분방한 매력을 예고했다.
8일 스테이씨의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스테이덤’은 타이틀곡 ‘ASAP(에이셉)’을 비롯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에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SO WHAT(소 왓)’, ‘사랑은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 데뷔곡 ‘SO BAD(소 배드)’를 새롭게 리믹스 한 ‘SO BAD (TAK REMIX)’까지 총 4곡을 담았다. 한층 더 성장하고 다채로워진 색깔의 스테이씨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데뷔 활동을 펼친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한 스테이씨는 “처음보단 덜하지만 여전히 긴장이 된다.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에이셉’과 관련해 시은은 “데뷔 곡을 통해서는 스테이씨가 어떤 개성과 색을 가진 그룹인지에 포커스 두고 카리스마 있고 에너지 있는 무대를 보여드렸다. 이번 앨범에서는 저희 무대를 통해 자유로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것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1집보다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운 매력 보여드려서 깜짝 놀랄 수 있도록 많이 고민했다”며 “그러려면 저희부터 무대를 즐기고 자유로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엉뚱하기도 하고 장난기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고 밝혔다.
스테이씨는 데뷔곡 ‘소 배드’ 활동 당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1만 장 이상의 초동 음반 판매량, ‘빌보드 K팝 100’ 주간 차트 90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2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슈퍼 루키다운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은은 “수치로 된 성적들을 알게 됐을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게 동기가 되어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씨는 이번 활동을 얻고 싶은 성과로 신인상을 꼽았다. 아이사는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 ‘에이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음악방송 1위까지 한다면 더 감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재이는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를 “힐링돌”이라고 답하며 “대중들에게 힐링이 되는 음악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1위 공약으로는 “1위를 한다면 팬들이 요청해주신 ‘고양이 귀 달고 에이셉 추기’를 하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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