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횡령 논란' 박수홍, 열흘만 SNS 활동 재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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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의 금전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열흘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박수홍은 8일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최근 박수홍은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 부부의 횡령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9일 이 SNS 계정을 통해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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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8일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묘 다홍이의 옆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박수홍은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 부부의 횡령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9일 이 SNS 계정을 통해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수홍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친형과의 갈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사람한테 상처받는 일이 있었다. 이후 다홍이에게 더 의지하게 됐다”며 “돈을 버는 이유도, 내가 죽지 않고 사는 이유는 지킬 존재가 생겼기 때문이다. 절대 지지 않을거다”라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수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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