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 아이파크몰 빠지면 고고챌린지 의미 없지

김정환 2021. 4. 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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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계열 유통 전문 기업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HDC아이파크몰이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상 속 비닐 쇼핑백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종이 쇼핑백' 사용량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아이파크몰은 2004년도 준공 이후 지속해서 영업 면적이 확대하고, 매출이 상승했다.

아이파크몰 바통은 세스코, 대원미디어, 홈플러스 등이 넘겨받아 릴레이를 확산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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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쇼핑 백↓ 친환경 종이 쇼핑백↑
"고고챌린지 참여 통해 환경 보호 활동 확대"
[서울=뉴시스]HDC아이파크몰 '친환경 종이 쇼핑백'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HDC그룹 계열 유통 전문 기업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HDC아이파크몰이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1월 환경부가 시작했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멀리해야 할 습관 한 가지, 실천해야 할 습관 한 가지를 각각 정해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아이파크몰은 미쉐린가이드 코리아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아이파크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상 속 비닐 쇼핑백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종이 쇼핑백' 사용량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그뿐만 아니라 탈(脫)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동 외에도 도심 속 자연 '어반 네이쳐'(Urban Nature)라는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친환경 건축,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폭넓은 영역에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2004년도 준공 이후 지속해서 영업 면적이 확대하고, 매출이 상승했다. 그러나 친환경 경영에 매진한 덕에 지난해 에너지 사용량은 준공 첫해부터 2016년까지 12개년의 그것보다 오히려 33.2%나 줄었다.


친환경 쇼핑 환경 구축, 고효율 기자재 사용, 효율적인 설비 운영 등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2019년 친환경 건설 산업 대상 환경부장관상' '2019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20 건축물 온실가스·에너지 우수 사례 성과 공유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차지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은 '더 가든' '아쿠아링' '더 테라스'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과 여유를 경험할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고고챌린지 참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파크몰 바통은 세스코, 대원미디어, 홈플러스 등이 넘겨받아 릴레이를 확산해 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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