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 "인기 실감? 부족한데 관심 주셔서 부담 커"

윤혜영 기자 2021. 4.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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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가 대중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8일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스테이씨는 데뷔곡 '소 배드(SO BAD)'로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스테이씨만의 차별점과 강점을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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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대중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8일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스테이씨는 데뷔곡 '소 배드(SO BAD)'로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시은은 "인기를 실감한다기보다는 수치로 된 성적을 알게 됐을 때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게 되더라. 그게 동기가 돼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드려야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잇따른 호성적에 "'말도 안 돼'만 연속으로 했다. 우린 너무 부족한데 많이 관심을 주신다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컴백 때 부담감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스테이씨만의 차별점과 강점을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수민은 "저희 그룹명처럼 젊고 밝고 에너지 가득한 틴프레시 보여주는 게 차별점이라 생각한다"면서 "기존의 음악을 따라가지 않고 저희만의 음악을 하는 게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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