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갈등' 박수홍, 열흘 만에 SNS 재개→누리꾼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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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과 갈등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열흘 만에 SNS를 재개했다.
박수홍은 8일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홍아 아빠 잘 지켜줘라" "집사 아빠 어깨 꾹꾹이 해드려라" "다들 믿고 지지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수홍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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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친형과 갈등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열흘 만에 SNS를 재개했다.
박수홍은 8일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홍아 아빠 잘 지켜줘라" "집사 아빠 어깨 꾹꾹이 해드려라" "다들 믿고 지지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수홍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박수홍은 친형의 재산 횡령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양측의 대립이 이어진 가운데 박수홍은 전날 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박수홍 형의 횡령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돈독한 우애를 드러낸 만큼, 관련 고백에 안타까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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