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조직위 출범..내달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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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 디엠지 평화예술제는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 및 학술행사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비무장지대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70여 년간 대치 중인 긴장의 공간이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생명의 보고"라며 "DMZ가 전쟁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시민과 그 가치를 교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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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다음 달 20일 개막을 앞둔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 조직위원회가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공식 출범했다.
레츠 디엠지 평화예술제는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 및 학술행사다.
올해 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일상이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행사는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조직위원장,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배우 김의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다음 달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6월에는 파주 및 고양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DMZ 포럼', 평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체험 프로그램 'DMZ 아트 프로젝트', 음악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DMZ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답답한 일상에 숨통을 트여줄 'DMZ 런'과 '찾아가는 DMZ' 행사가 열린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비무장지대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70여 년간 대치 중인 긴장의 공간이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생명의 보고"라며 "DMZ가 전쟁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시민과 그 가치를 교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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