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테이씨 "신인 걸그룹 앨범 판매 1위+빌보드 진입, 말도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테이씨가 지난해 데뷔 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었다며,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그룹 스테이씨(STAYC)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해 데뷔 싱글로 총 2만1909장의 단일 앨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0년 단일 앨범 판매차트 신인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타이틀곡 '소 배드'(SO BAD)가 발매 후 '빌보드 K팝 100' 주간 차트 90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1위에 오른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스테이씨가 지난해 데뷔 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었다며,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그룹 스테이씨(STAYC)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해 데뷔 싱글로 총 2만1909장의 단일 앨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0년 단일 앨범 판매차트 신인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타이틀곡 '소 배드'(SO BAD)가 발매 후 '빌보드 K팝 100' 주간 차트 90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1위에 오른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시은은 "인기를 실감한다기 보다는 성적을 보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드는 것과 동시에,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동기가 됐다"며 "수치를 보고 '말도 안 된다. 우리 부족한데 많은 관심을 주신다'라는 생각에 부담감도 들었다"라고 했다.
수민은 스테이씨가 인기를 얻는 이유에 대해 "기존 음악 따라가지 않고 우리만의 음악을 하는 게 강점이 아닐까 한다"고 했으며, 향후 목표에 대해 아이사는 "신인상을 받고 싶고 '에이셉'으로 음악방송 1위도 하면 감사할 것 같다"고 포부를 전했다.
스테이씨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을 발매한다. '스테이덤'은 스테이씨가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자유로움 안에서 특유의 하이틴과 키치함을 앞세워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 자신감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자타공인 최고의 히트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전군의 조합으로 탄생한 타이틀곡 '에이셉'(ASAP)은 청량하고 매력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틴프레시’한 곡이다. 가슴 속에 완벽하게 그려 놓은 이상형이 'ASAP'(As Soon As Possible)하게 나타나줬으면 하는 마음을 톡톡 튀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그 외에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소 왓'(SO WHAT), 가슴에 담겨진 사랑이 마치 별빛처럼 느껴져 닿을 듯 말 듯 애달픈 마음을 노래한 컨템포러리 R&B 장르의 곡 '사랑은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 일렉트로닉뮤직 장인 DJ TAK과 스테이씨의 데뷔곡 '소 배드'(SO BAD)가 만나 원곡과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의 EDM TRAP 장르로 재탄생한 '소 배드'(TAK REMIX)’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스테이씨는 음원 발매 직후인 8일 오후 8시부터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스테이덤'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멤버들은 이번 팬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에이셉'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