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분기 화재·구조·구급 출동 모두 증가..하루 216건

손상원 2021. 4. 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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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광주에서 119가 하루 평균 216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광주 119는 1분기에 모두 1만9천436건 출동했다.

화재는 지난해 1분기보다 5건 많은 205건으로 하루 평균 2.3건이었다.

강추위와 폭설에 따른 고드름 제거, 안전조치 출동이 많이 늘었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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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작업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지난 1분기 광주에서 119가 하루 평균 216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광주 119는 1분기에 모두 1만9천436건 출동했다.

화재는 지난해 1분기보다 5건 많은 205건으로 하루 평균 2.3건이었다.

인명 피해는 10명, 재산 피해는 13억8천400여만원이었다.

원인은 부주의 113건(55.1%), 전기적 요인 48건(23.4%), 기계적 요인 21건(10.2%), 원인 미상 12건(5.9%) 등 순으로 많았다.

구조는 1천267건으로 지난해 1분기(1천194건)보다 6.1% 늘어났다.

교통사고 294건(23.2%), 승강기 사고 177건(14.0%), 자살 시도 107건(8.4%) 등이 많았다.

특히 갇힘 사고가 63건으로 전년보다 52건 늘어났다.

생활 안전 출동도 2천329건으로 전년 대비 602건(34.9%) 증가했다.

강추위와 폭설에 따른 고드름 제거, 안전조치 출동이 많이 늘었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구급은 1만5천274건, 이송 인원은 1만743명으로 집계돼 각각 762건(5.3%), 405명(3.9%)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의심 환자, 유증상자, 예방 접종자 등 7천304명을 이송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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