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테이씨 "발전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이덕행 기자 2021. 4. 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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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가 컴백을 앞두고 부담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8일 오후 스테이씨(STAYC,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시은은 "첫 앨범같은 경우는 스테이씨가 어떤 개성과 어떤 색을 갖고 있는 그룹인지에 중점을 두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저희 앨범을 통해 자유로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전 앨범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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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 =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가 컴백을 앞두고 부담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8일 오후 스테이씨(STAYC,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해 11월 'SO BAD'로 데뷔, 2020년 다양한 성과를 이뤄낸 스테이씨는 신보 'STAYDOM'을 스테이씨만의 하이틴과 키치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은은 "첫 앨범같은 경우는 스테이씨가 어떤 개성과 어떤 색을 갖고 있는 그룹인지에 중점을 두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저희 앨범을 통해 자유로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전 앨범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가 먼저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의 엉뚱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1집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부담은 있었다"면서도 "깜짝 놀라실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 역시 "첫 앨범에서 마냥 어리기만한 사랑을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성숙해진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또 수록곡을 통해 조금은 감성적인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ASAP(에이셉)'은 캐치한 라인과 시원시원한 리듬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슴 속에 완벽하게 그려 놓은 이상형이 ASAP(As Soon As Possible)'하게 나타나줬으면 하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SAP'을 비롯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와 청량한 에너지가 인상적인 'SO WHAT', 스테이씨의 감각적인 보컬이 드러난 '사랑은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 DJ TAK이 새롭게 리믹스한 SO BAD(TAK REMIX)' 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로 돌아온 스테이씨의 'STAYDOM'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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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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