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음식 배달앱 통한 거래액 2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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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음식 배달앱을 통해 결제된 금액이 20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지난해 O2O 서비스(온라인-오프라인 결합 서비스) 산업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2010년대에 진입하며 사업이 서서히 본격화되기 시작한 O2O 서비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바깥 활동 자제가 계기가 되어 이용률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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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지난해 음식 배달앱을 통해 결제된 금액이 20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지난해 O2O 서비스(온라인-오프라인 결합 서비스) 산업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O2O 서비스는 앱과 같은 온라인상에서 음식 주문, 택시 호출, 여행 상품 예약, 부동산 계약 등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2010년대에 진입하며 사업이 서서히 본격화되기 시작한 O2O 서비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바깥 활동 자제가 계기가 되어 이용률이 급증했다.
과기부는 이러한 추세가 상품 배송과 음식 배달에 특히 치중되어 있다고 분석을 내놓았다. 음식가격과 배달비를 모두 합산한 음식배달 거래액은 재작년의 14조 36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43.5% 증가한 20조 1005억 원을 기록했다.
O2O 서비스 기업도 전년대비 100여 곳이 늘었으며, 분야로는 오락 및 스포츠, 문화, 교육 분야의 수가 189개로 가장 많았다. 음식점 및 숙박은 80개였다. 종사자 수도 53.7만명에서 58만 명으로 8.1%늘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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