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무상증자"..씨젠 19.37% 급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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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8일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 마감했다.
씨젠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증자비율 1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또한 씨젠은 이번 무상증자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 공시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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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8일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 마감했다.
이날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7100원(19.37%) 오른 16만7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 때 27.7% 급등한 17만78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무상증자 결정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씨젠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증자비율 1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현재 발행주식 2623만4020주 중 자사주 24만2046주를 제외한 신주 2599만1974주가 추가된다.
또한 씨젠은 이번 무상증자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 공시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씨젠 경영지원 총괄 부사장은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향상시키려는 씨젠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유통 주식수를 증가시켜 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주가 역시 회사 본질가치에 부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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