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1위"..BAE173, 아련청량을 '사랑했다' (종합)[MK★이슈]

김나영 2021. 4. 8.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워 청량했던 BAE173가 아련 청량으로 돌아왔다.

8일 오후 BAE173(이한결, 제이민, 유준, 준서, 무진, 영서, 남도현, 빛, 도하)의 미니 2집 'INTERSECTION : TRACE'(인터섹션 : 트레이스)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파워 청량했던 BAE173가 아련 청량으로 돌아왔다.

8일 오후 BAE173(이한결, 제이민, 유준, 준서, 무진, 영서, 남도현, 빛, 도하)의 미니 2집 ‘INTERSECTION : TRACE’(인터섹션 : 트레이스)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한결은 “많은 기간에 걸쳐 돌아왔다. 팬분들이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근데 많은 긴장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AE173 미니 2집 온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어 빛은 “파워청량에서 아련청량으로 돌아왔다. 연습하면서도 아련함에 대해 공부를 했다. 연습한 게 팬들과 대중분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인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를 잇는 스토리로 BAE173 멤버들이 겪는 아픔과 성장기의 고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랑했다’는 몽환적이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담고 있다.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 기반의 경쾌한 리듬이 포인트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사랑했다’라는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준서는 “이별을 아쉬워하는 아홉 소년들이 이별했지만 그 순간만은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는 뜻을 담았다. 훅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다”라며 “포인트 안무는 훅 파트에 나오는 안무인데, LOVE를 손으로 표현하는 안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BAE173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준서는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전하고 싶다. 성장기를 담은 앨범이기도 하고, 저희가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성장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서는 “컴백을 팬분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멋있게 나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제이민은 파란색으로, 영서는 금발으로 파격 헤어스타일을 변신해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제이민은 “처음에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은 했는데 지금은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변화에 대해 말했다. 영서는 “제가 평소에 바닐라라떼를 좋아해서 만족한다. 1집 때는 딸기라떼였는데, 2집때는 바닐라라떼가됐다. 3집때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달라”라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랑했다’를 포함해 ‘#Trace’(트레이스), ‘I Can‘t Sleep’(아이 캔트 슬립), ‘Green Light’(그린 라이트) 등 총 5개의 곡이 담겨있다. 가요계에 ‘BAE173’이라는 강력한 흔적을 남길 것이라는 포부를 담은 ‘#Trace’, ‘나’에게 아픔을 준 상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마을을 녹여낸 ‘I Can’t Sleep’ 그리고 사랑을 고백하는 설렘을 청량함과 순수한 마음을 담은 ‘Green Light’까지 다채로운 트랙들이 앨범을 꽉 채웠다.

“어떤 콘셉트을 하던 저희만의 색깔로 소화를 하는 게 강점”이라고 전한 BAE173.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유준은 “청량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돌아왔는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 성장했구나’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또 ‘역시’라며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BAE173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또 한결은 활동 계획에 대해 “마침 오늘 대면 팬싸 공지를 올렸다. 팬 여러분들께서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콘텐츠도 많이 남았으니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BAE173는 음악방송 1위 공약을 내걸었다. 무진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장을 하고 음악방송에 출연하겠다”라고, 한결은 “1위를 하게 된다면 공약을 생각해본 것은 사과머리, 캐릭터 분장을 꽤 생각했다. 근데 약한 것 같아서 1위를 한다면 음악방송 무대에 아니면 어느 콘텐츠에 매니저와 함께 춤을(추겠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