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년일자리 주역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김정근 기자 2021. 4.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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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의무를 앞둔 청년들과 취업맞춤특기병 및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마친 취업 선배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병무청은 또 이날 행사에서 좋은 일자리를 지원하는 정부, 제공하는 기업, 취업하는 청년을 응원하는 '좋은 일자리 캠페인'과 출연진과 비대면 참석자들이 '청년이 미래다. 일자리가 희망이다'는 구호를 직접 카드에 적어 들어보이는 카드섹션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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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 출신 박태훈 '왓챠' 대표 초청 강연
정석환 병무청장(왼쪽)이 8일 청년일자리 주역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엄지척 핸드 프린팅'을 하고 있다. (병무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병역 의무를 앞둔 청년들과 취업맞춤특기병 및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마친 취업 선배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병무청은 8일 서울지방병무청 야외에서 진행된 '한국판 뉴딜, 청년 고용 안정망 구축 비(Be) 대면 콘서트'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박태훈 대표를 초청, 그의 창업스토리 강연을 들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산업기능요원으로 게임업체 넥슨에서 게임 개발자로 일한 뒤 다니던 학교(한국과학기술원·KAIST)를 중퇴하고 2016년 왓챠를 창업했다

정석환 병무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8일 대면과 비대면이 결합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병무청 제공) © 뉴스1

병무청은 또 이날 행사에서 좋은 일자리를 지원하는 정부, 제공하는 기업, 취업하는 청년을 응원하는 '좋은 일자리 캠페인'과 출연진과 비대면 참석자들이 '청년이 미래다. 일자리가 희망이다'는 구호를 직접 카드에 적어 들어보이는 카드섹션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취업맞춤특기병,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국가 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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