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후배 편지에 따뜻한 답장.."나 안 멋진데 멋져 보여. 고마워"

이지영 2021. 4.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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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어느 후배의 마음. 나 별로 안 멋진데 멋져 보여. 내가 더 고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은 후배가 적은 편지로 "봉선 선배님께♥ 선배님! 정말 약소하지만ㅎㅎ 얼마 전 통화하면서 개콘에서 감사했던 순간들도 정말 많고 제 마음이 선배님께도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 준비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라임 언니!!"라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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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후배에게 받은 편지에 답장을 남겼다

8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어느 후배의 마음. 나 별로 안 멋진데 멋져 보여. 내가 더 고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은 후배가 적은 편지로 “봉선 선배님께♥ 선배님! 정말 약소하지만ㅎㅎ 얼마 전 통화하면서 개콘에서 감사했던 순간들도 정말 많고 제 마음이 선배님께도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 준비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라임 언니!!”라고 적혀있었다. 한 글자씩 정성껏 쓴 흔적이 보인다.

개그맨 선후배의 훈훈한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언니 정성이 가득해 언니 재밌어! 연기♥♥”, “언니 완전 멋지신데! 언니 멋진 거 또 언니만 모르시나 봐요~”, “자기만 몰라! 최고~”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봉선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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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봉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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