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이용한 초등생 성폭행범 폰에서 추가 범행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량공유업체인 쏘카를 이용해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간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폰에서 또 다른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은 2개이고 나머지 영상 10개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한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월 온라인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 B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차량공유업체인 쏘카를 이용해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간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폰에서 또 다른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이 발견됐다.
7일 충남도경찰청은 "해당 남성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마친 결과 성 착취 영상을 12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은 2개이고 나머지 영상 10개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한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A씨가 가지고 있던 추가 증거물을 검찰에 보냈다. 피해자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A씨는 지난 2월 온라인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 B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아동에게 주소를 알려달라고 접근했으며, 수도권과 충청도를 오갈 때 공유차 서비스인 '쏘카'를 이용했다. 당시 이 업체가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용의자 특정이 늦어져 피해를 키웠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슬기, 귀요미 딸이 남긴 밥 냠냠~ "진짜 맛있어"
- 국토교통부, 공공전세주택 공급에 가속…사업비 최대 90% 대출
- 10세 조카 물고문에 개똥 먹인 부부, 학대 영상 직접 촬영
- "우리 아이 키도 크고 건강했으면" 지금 챙겨야 하는 어린이영양제는?
- '그라피티 훼손' 작가 존원, 작품 복원 요청…1천만원 소요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