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웬디 "데뷔 전부터 정엽 팬, 실제로 보니까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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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웬디가 정엽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정엽,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웬디는 "옛날부터 정엽의 팬이었다. 연습생 전부터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콘서트도 직접 예매해서 보러 다니고 했다"고 밝혔다.
웬디는 5일 '라이크 워터(Like Water)'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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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컬투쇼' 웬디가 정엽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정엽,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웬디는 "옛날부터 정엽의 팬이었다. 연습생 전부터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콘서트도 직접 예매해서 보러 다니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맨날 무대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더 떨린다"고 말했고, 정엽은 놀라워했다.
웬디는 5일 '라이크 워터(Like Water)'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라이크 워터'는 웬디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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