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경사 그대로 살린 특화설계.. '라시에라 태전' 그린 라이프 누려볼까

2021. 4. 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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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경사면 주택 설계에 그대로 활용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테라스하우스
- 경기도 광주 계획도시 교통 개발 호재로 분양 시장서 이목 집중

사진: 라시에라 태전 투시도

최근 자연 친화적인 주택 설계를 선보이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 환경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선에서 주택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거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택 건축에는 일반적으로 평탄한 지형에서 이뤄지기 마련이지만, 최근 경사면에 지형을 활용해 지어지는 주택들이 주목받고 있다. 경사면의 단차를 깎지 않고 추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연 환경이 최대한 보존되고, 특색있는 주택 디자인이 부각되며 공사비 또한 절감할 수 있다.

과거 사례로는 세종시에서 분양됐던 단독주택 단지 ‘라포르테 세종’이 있다. 산지 지형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경사면을 최대한 활용하는 설계를 도입해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단지 내 차량 출입통로로 활용해 산을 깎지 않고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설계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이 같은 단지로는 경기도 광주시에서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태전·고산지구에 들어서는 ‘라시에라 태전’을 꼽을 수 있다. ㈜에이치포렛이 시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을 맡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경기도 광주시 태전 7지구 B2블록(태전동 131-1)에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의 7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라시에라 태전’은 △84A1타입 22세대, △84A2타입 16세대, △84B타입 35세대, △84C타입 1세대, △84D타입 2세대 등 다양한 타입이 계획된 단지이다. 특히 경사면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인데, 각 평면별로 마당과 테라스 등의 특화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세대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주거지역과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으로 인한 혼잡 방지와 및 이동 편의성을 도모했으며,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라운지,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망 확충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 이후 강남·판교·분당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지역으로, 내년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이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인접한 43·45번 국도를 통하면 수원, 용인 등 주변 도시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태전교차로를 통해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개 정거장)로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현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닿을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라시에라 태전’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415-10에 조성될 예정이며,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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