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분당차병원과 상호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인공지능)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대표 김이랑)가 지난 7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연구책임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교수)과 면역항암제의 내성 극복 관련 병용투여용 약물 발굴 공동연구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분당차병원은 임상시험 인프라와 빅데이터 보유 역량이 정상급으로 꼽히는 병원"이라면서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온코크로스의 AI엔진 및 빅데이터를 강화하는 동시에 병원의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대표 김이랑)가 지난 7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연구책임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교수)과 면역항암제의 내성 극복 관련 병용투여용 약물 발굴 공동연구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사항은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재산 발굴, 보존, 산업화·기술이전을 위한 상호 협력△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업무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코크로스는 분당차병원과 공동의 프로젝트를 설정,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 발굴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분당차병원은 임상시험 인프라와 빅데이터 보유 역량이 정상급으로 꼽히는 병원"이라면서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온코크로스의 AI엔진 및 빅데이터를 강화하는 동시에 병원의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병원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13년 국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곳이다.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 기술을 이용, 희귀·난치성 질환(신경계, 안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암, 난임, 노화 극복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연봉 2억, 통장 형이 맡아 맘대로 소비…5년 횡령 50억 " - 머니투데이
- "여친 예뻐요, 초대남 구해요, 조건은"…대학생 익명게시판 '논란' - 머니투데이
- "나 때린거 기억하지?"→"응"…박초롱 학폭 인정? [녹취록 전문] - 머니투데이
- 약속 늦은 친구 '니킥' 날려 반신마비…항소했다가 형량 2배 - 머니투데이
- "안 버리길 잘했어"…'슈퍼맨' 첫 화 실린 만화책, 36억에 팔렸다 - 머니투데이
- 1000만원 예식장 대관료에 '헉'…"여긴 서울인데 0원" 어디? - 머니투데이
- 김윤아, '140평' 럭셔리 집 공개…"스튜디오 비용만 5억" 깜짝 - 머니투데이
- 뮤지컬 톱스타, '110억 펜트하우스' 주인 됐다…배우 공유와 이웃 - 머니투데이
- 한국인 부자 2위의 최애음식은 '핫도그'…"재벌도 별거 아니야" - 머니투데이
- 수술 지연, 진료 거부 등 피해 42%가 '빅5'…남은 2곳도 휴진 유예할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