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분당차병원과 상호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1. 4. 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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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대표 김이랑)가 지난 7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연구책임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교수)과 면역항암제의 내성 극복 관련 병용투여용 약물 발굴 공동연구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분당차병원은 임상시험 인프라와 빅데이터 보유 역량이 정상급으로 꼽히는 병원"이라면서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온코크로스의 AI엔진 및 빅데이터를 강화하는 동시에 병원의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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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김재화 분당차병원 병원장과 '면역 항암제 내성 극복 약물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온코크로스

AI(인공지능)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대표 김이랑)가 지난 7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연구책임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교수)과 면역항암제의 내성 극복 관련 병용투여용 약물 발굴 공동연구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사항은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재산 발굴, 보존, 산업화·기술이전을 위한 상호 협력△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업무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코크로스는 분당차병원과 공동의 프로젝트를 설정,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 발굴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분당차병원은 임상시험 인프라와 빅데이터 보유 역량이 정상급으로 꼽히는 병원"이라면서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온코크로스의 AI엔진 및 빅데이터를 강화하는 동시에 병원의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병원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13년 국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곳이다.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 기술을 이용, 희귀·난치성 질환(신경계, 안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암, 난임, 노화 극복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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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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