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의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5월13일 개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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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주연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오는 5월 13일 개봉한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이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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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주연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오는 5월 13일 개봉한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이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2019년 '말리피센트2'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안젤리나 졸리의 신작으로 니콜라스 홀트가 처음 악역에 도전했다. '왕좌의 게임' 에이단 길렌, '포드 V 페라리', '워킹 데드' 존 번탈과 더불어 아역 배우 핀 리틀과 메디나 생고르 등이 합세해 명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시카리오'의 각본과 '로스트 인 더스트' '윈드 리버'로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칸 영화제 감독상,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범죄 스릴러의 귀재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촉망 받는 작가 마이클 코리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뜨거운 화재의 현장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주는 장르적인 쾌감, 팽팽한 긴장감 속에 뜨겁게 달아오르면서도 심장을 얼려버릴 듯한 분위기, 엔딩에 다가갈수록 빨라지는 템포로 전해지는 전율의 서스펜스를 만날 수 있다. 선과 악, 삶과 죽음의 경계가 교차되는 메시지를 치밀하게 파고드는 한편, 트라우마의 극복과 치유, 성장의 드라마까지 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13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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