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용인에 19.3ha '탄소중립의 숲' 조성 협약

김영인 2021. 4. 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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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8일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와 경기 용인 석포숲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공동 산림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협약을 통해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과 대응에 중요한 주체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확대해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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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생명의 숲-유한킴벌리, 산림사업 협약 (원주=연합뉴스) 북부지방산림청은 8일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와 경기 용인 석포숲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공동 산림사업 업무 협약과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2021.4.8 [북부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8일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와 경기 용인 석포숲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공동 산림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 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산림청장의 설립 허가를 받은 법인 등과 지방산림청 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기업이 협력해 신혼부부 등 시민이 나무 심기로 탄소중립 숲 모델을 제시하고 조림 및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탄소중립의 숲은 대기 중으로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을 일정부분 상쇄하기 위해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을 말한다.

이번 탄소중립의 숲은 19.3ha로 2025년까지 5년간 낙엽송과 소나무, 전나무 등 탄소 흡수에 우수한 수종을 심는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협약을 통해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과 대응에 중요한 주체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확대해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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