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6월말까지 방범용 CCTV 383대 추가 설치

정재훈 2021. 4.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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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CC(폐쇄회로)TV 확충에 나선다.

경기 파주시는 총 21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97곳에 CCTV 383대를 오는 6월말까지 설치하고 범죄 사각지역을 해소하는 동시에 민원 요구사항 등을 해결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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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CC(폐쇄회로)TV 확충에 나선다.

경기 파주시는 총 21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97곳에 CCTV 383대를 오는 6월말까지 설치하고 범죄 사각지역을 해소하는 동시에 민원 요구사항 등을 해결한다고 8일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사진=파주시 제공)
특히 비상 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벨과 야간 시인성 강화를 위한 LED 안내판, 사각지대 범죄해소를 위한 방향별 고정 CCTV, 이상행위를 자동으로 감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부터 새로 CCTV가 설치되는 곳에는 사람 등의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분석해 이를 관제센터에 송출하는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2021년 지능형 초연결망 공모사업을 통해 CCTV 영상관제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 한다.

시는 현재 1177곳에서 방범용 CCTV 261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연중 무휴 24시간 경찰관과 협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안전망 기반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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