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햇살론' 2400억으로 늘린다
한상헌 2021. 4. 8. 15:27
서민금융진흥원 특례보증
서민금융진흥원이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청년층의 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햇살론 유스' 지원 규모를 2400억원으로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햇살론 유스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햇살론 유스는 생활자금 지원을 통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대학생·청년층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서금원은 정부 햇살론 유스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00억원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대학생·청년층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이용자에게 지원 한도를 500만원까지 확대하는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한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로나 지원에 허덕인 정부…작년 금융빚 사상 최대 27조
- "외제차 보다 무서운 전기차"…수리비 폭탄 피하려면 미리 준비하자
- 고장난 소득주도성장…가구당 평균 소비 전년比 `뚝`
- [단독] 플랫폼경제가 고용 늘렸다…긱이코노미가 가져온 고용 증대
- 코린이 어쩌나…전문가 "비트코인 `김프` 여전히 15%, 과도하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숫자 급감하는 PC방…청소년 문화의 상징에서 ‘사양 산업’으로 [Trend]
- 하이브 “法 판단 존중…민희진 해임건 찬성 의결권 행사 않을 것”(전문)[공식입장]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