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의 흑산도 사투리 재조명..김이나도 깜짝 놀랐다!

강민경 기자 2021. 4. 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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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영화 '자산어보'(감독 이준익)를 통해 연기 변신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톡이나 할까?'에서 그가 펼쳤던 톡터뷰가 팬들에 다시 화제를 낳고 있다.

변요한은 지난 1월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톡터뷰어 김이나와 만나 재치만점 토크를 펼치며 숨은 매력을 한껏 발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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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제공=카카오M

배우 변요한이 영화 '자산어보'(감독 이준익)를 통해 연기 변신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톡이나 할까?'에서 그가 펼쳤던 톡터뷰가 팬들에 다시 화제를 낳고 있다.

변요한은 지난 1월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톡터뷰어 김이나와 만나 재치만점 토크를 펼치며 숨은 매력을 한껏 발산해 인기를 끌었다. 작품 속 창대 캐릭터를 비롯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화 중 극중 캐릭터에 몰입해 생생한 사투리 연기를 살짝 보여줘 김이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변요한은 본인의 사투리에 대해 "주변에 사투리를 잘 하는 친구들이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사투리를 쓰는 것보다도 극 중 인물의 감정을 알아가는 일이 어려웠다"고 고백하며 연기에 임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로 역할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었던 바 있다.

'자산어보'를 연상시키듯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 '톡이나 할까?'의 영상미도 관심을 받고 있다. '톡이나 할까?' 최초로 흑백 콘셉트를 시도한 것은 물론, 변요한과 톡터뷰어 김이나는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둥근 보름달과 달빛에 반짝이는 밤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앉아 영화 못지 않은 감각적인 영상미를 구현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고. 당시 변요한은 "평소 배멀미를 하지 않는 편인데 영상미가 너무 훌륭해 멀미가 날 것 같다. 멋진 장면을 연출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자산어보' 개봉을 기념해 배우 변요한이 출연한 '톡이나 할까?'를 45초 분량으로 짧게 편집한 스페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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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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