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전사 '헌혈 릴레이'로 혈액난 극복 앞장

조성신 2021. 4. 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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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직원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코로나19로 전국에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난 극복을 위해 전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지난 달 호남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발전본부, 동해바이오발전본부, 본사 순으로 동참했으며, 당진발전본부와 일산발전본부도 각각 14일과 20일 참여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 릴레이를 시행해 현재까지 임직원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이웃들에게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독려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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