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중가 80~90%' 공공전세주택 내년까지 1.8만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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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다세대·다가구 및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정책이다.
공공전세주택은 최근 분양주택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전세형 주택으로, 올해부터 입주자를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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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다세대·다가구 및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정책이다.공공전세주택은 최근 분양주택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전세형 주택으로, 올해부터 입주자를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총 1만800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시중 전세수요를 일정부분 흡수한다면 전세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인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 간 거주가 가능하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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