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중가 80~90%' 공공전세주택 내년까지 1.8만호 공급

성초롱 2021. 4. 8.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다세대·다가구 및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정책이다.

공공전세주택은 최근 분양주택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전세형 주택으로, 올해부터 입주자를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다세대·다가구 및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정책이다.공공전세주택은 최근 분양주택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전세형 주택으로, 올해부터 입주자를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총 1만800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시중 전세수요를 일정부분 흡수한다면 전세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인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 간 거주가 가능하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