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여주 거점 물류단지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8일 여주시 물류단지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화방안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GH는 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경강선 등 여주시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여주시를 경기 동부권 물류·유통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과 상수원보호구역에 해당하는 등 중첩규제로 개발이 억제된 상황이었다.
GH는 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경강선 등 여주시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여주시를 경기 동부권 물류·유통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부선 중심의 물류체계를 중부내륙에 분산하고, 산재된 소규모 물류창고를 집적하여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과업을 수행한다.
GH는 올해 내 최적 후보지를 여주시와 협의선정해 내년 실수요를 검증하고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물류산업의 수요에 대응하고, 물류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물류 중장기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다”라며 “기업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35년까지 지역별 거점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점령한 서울시의회 방문한 오세훈 시장 “소통과 협력이 절실”
- [뉴스+] 입사 3년 부장·31세 이사…외국계 유통사 인재정책 명암
- 사귀던 상사와 성관계 뒤 “성폭행 당했다”…거짓 주장 女 ‘실형’
- 국민의힘 현직 의원 부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역주행 신화' 용감한형제, '나혼자 산다'서 이사한 새집 공개
- 4·7 재보선 참패 후폭풍…與 지도부 총사퇴 수순 밟나(상보)
- '文대통령 백신 바꿔치기' 글 올린 누리꾼, 경찰에 붙잡혀
- "욕설은 기본, 성기 내놓고 있는 고객도"…가구방문 노동자의 비애
- 퇴장하는 김종인 "국민의힘, 남은 기간 노력하면 정권창출 가능"
- [뉴스+] 대출억제 필요한데…청년층 지원에 고심하는 금융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