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일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수도권 서북부 지역 고객 접근성 우수
워크베이와 인력 두 배로 늘려 하루 40대 정비 가능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서울과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일산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 일산 서비스센터는 보성모터스가 운영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로 229에 위치해 자유로, 제2 자유로와 인접해있다. 서울 은평구부터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 양주시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워크베이와 인력 규모도 두 배 수준으로 늘렸다.

푸조·시트로엥 일산 서비스센터는 연 면적 약 3305㎡(약 1000평) 규모다. 총 8대의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을 바탕으로 일 평균 40대, 월평균 800대까지 정비할 수 있다. 일반 정비부터 판금과 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가능하다. 고객 라운지와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김진성 보성모터스 대표는 “일산 서비스센터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워크베이와 인력 규모를 두 배 수준으로 늘린 만큼 서비스의 품질과 양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