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최정윤 "6년만 연기 복귀, 너무 오래 쉬었다"

이민지 2021. 4.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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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이 6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4월 8일 진행된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지금'(극본 남선혜/연출 배태섭)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최정윤이 6년만에 복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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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정윤이 6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4월 8일 진행된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지금'(극본 남선혜/연출 배태섭)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최정윤이 6년만에 복귀 소감을 밝혔다.

최정윤은 "너무 오래 쉬어서 연기가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시놉시스를 본 후에 지금 내 나이에 도연희를 표현하면 스스로 어떨지 궁금했다. 시놉시스가 '사람이 이렇게도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파란만장했는데 그게 흥미로웠다. 인생은 살기 힘들다. 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교훈이 되고 힐링될 수 있는 드라마라 생각해 선택했다"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그는 도연희 캐릭터에 대해 "사실 나와 비슷한 부분이 별로 없다. 나는 살림을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연희는 살림에 있어서 1인자다. 그래도 닥치는 어떤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해결방법을 찾고 최선을 찾으려 하는건 나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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