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 뉴딜펀드' 정시사업 위탁운용사 선정

배옥진 2021. 4. 8.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지난 1월 조성한 IBK 뉴딜펀드 출자계획에 따라 1400억원 출자와 함께 정시사업 위탁운용사 9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IBK 뉴딜펀드는 기업은행이 매년 2000억원씩(정시사업 1400억원, 수시사업 600억원) 5년간 총 1조원을 모펀드로 출자한다.

올해 정시사업 펀드 결성규모는 총 9개사 약 1조원이다.

기업은행은 "최종 선정된 운용사가 뉴딜기업에 신속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지난 1월 조성한 IBK 뉴딜펀드 출자계획에 따라 1400억원 출자와 함께 정시사업 위탁운용사 9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IBK 뉴딜펀드는 기업은행이 매년 2000억원씩(정시사업 1400억원, 수시사업 600억원) 5년간 총 1조원을 모펀드로 출자한다. 민간 자본과 함께 사모펀드(PEF), 투자조합 등의 자(子)펀드를 확대 조성해 뉴딜 혁신기업 발굴·육성을 지원한다.

올해 정시사업 펀드 결성규모는 총 9개사 약 1조원이다. 이 펀드로 △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은행이 선정한 뉴딜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향후 수시출자 사업으로 뉴딜 관련 집중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 추가 출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최종 선정된 운용사가 뉴딜기업에 신속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