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하루 65t 물 재이용 시설 설치

김도윤 2021. 4. 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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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9월까지 멀티스포츠센터에 물을 재이용하는 하루 65t 규모의 중수도 시설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수영장 물과 빗물을 법적 수질 기준 이상으로 정화한 뒤 화장실을 비롯해 청소, 조경 등에 재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물 재이용 시설이 가동되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간 1억원 이상의 수도 요금도 절약할 것으로 구리시는 기대했다.

구리시는 멀티스포츠센터 재이용수를 무더위 쉼터와 살수차 등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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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9월까지 멀티스포츠센터에 물을 재이용하는 하루 65t 규모의 중수도 시설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수영장 물과 빗물을 법적 수질 기준 이상으로 정화한 뒤 화장실을 비롯해 청소, 조경 등에 재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로부터 10억원가량 지원받았다.

구리시 물 재이용 시설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시는 지난해 '그린뉴딜 선도 도시'를 선포, 203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50% 절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 재이용 시설이 가동되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간 1억원 이상의 수도 요금도 절약할 것으로 구리시는 기대했다.

구리시는 멀티스포츠센터 재이용수를 무더위 쉼터와 살수차 등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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