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ESG 경영' 본격화.. 기업시민 자문회의 첫 개최

김성훈 기자 2021. 4. 8.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시민 자문회의'를 가동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2월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에 'ESG 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기업시민 자문회의 확대 개편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체제 정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 분기마다 기업시민 자문회의를 열어, ESG 경영 성과와 산업안전보건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시민 자문회의’를 가동한다.

포스코는 8일 CEO 자문기구인 기업시민 자문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치한 기업시민위원회에 안전, 환경, 조직문화 분야 전문가를 추가해 이날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2월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에 ‘ESG 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기업시민 자문회의 확대 개편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체제 정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기업시민 자문회의 외부위원은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 등 기존 기업시민위원 3명에 노동부 산업안전과장 및 산재예방보상정책관 등을 지낸 문기섭 전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 국민연금 책임투자 분과위원장과 환경경영학회장을 지낸 김종대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 한국인사관리학회장을 지낸 유규창 한양대 경영대학장이 새로 참여했다.

기업시민 자문회의는 회의에서 포스코 안전실행 전략과 관련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 분기마다 기업시민 자문회의를 열어, ESG 경영 성과와 산업안전보건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