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롯데장학재단 '남북 동질성 회복 연구지원'..22개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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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롯데장학재단이 남북한 동질성 회복을 위한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2개 연구팀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민화협에 따르면 민화협은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지난 2월부터 공모한 '제3회 남북한 동질성 회복을 위한 학술연구'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지난 1일자로 총 22개의 연구팀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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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롯데장학재단이 남북한 동질성 회복을 위한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2개 연구팀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민화협에 따르면 민화협은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지난 2월부터 공모한 '제3회 남북한 동질성 회복을 위한 학술연구'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지난 1일자로 총 22개의 연구팀을 최종 선발했다.
문화예술·인문사회·자연과학 등 3개 분야에서 총 87편의 논문을 접수해 분야별 서면심사와 전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석사급 6팀과 박사급 16팀을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서 북한학·통일학에서 주로 연구되는 정치·군사·안보 분야는 제외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산림·축산·과학기술부터 남북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역사·문화예술 등 남북한 동질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를 선발했다는 설명이다.
선정된 22팀에는 두 차례 석사급 총 500만원과 박사급 총 700만원을 지원한다. 연구 기간은 올해 10월까지로 11월 중 학술심포지엄을 열어 연구논문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우수연구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석사급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과 박사급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민화협은 롯데장학재단과 한반도 관련 신진연구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학술연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 1월 '남북한 동질성 회복을 위한 학술연구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9년 20명, 2020년 22명을 선발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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