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비산먼지 저감 위해 점검회의 개최

2021. 4.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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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4월 8일 새만금지역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사업장의 공사감독이 참여하는 특별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 새만금개발청 박종민 사업총괄과장은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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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비산먼지 저감 위해 점검회의 개최
- 주요 건설현장의 비산먼지 저감대책 이행실태 점검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4월 8일 새만금지역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사업장의 공사감독이 참여하는 특별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도로 건설현장과 산업단지·세계잼버리대회 예정지 매립현장 등 약 18개 사업장에 대해 비산먼지 저감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ㅇ 또한, 계절상 봄이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시기임을 고려해 Δ환경관리예산 집행, Δ비산먼지 저감상황 자율점검 Δ덤프트럭 운행 교육과 먼지억제제 살포 등의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그간 새만금개발청은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륜·세차시설과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살수차 운행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왔다.
 ㅇ 나아가, 공사장의 비산먼지가 주변 마을로 유입되지 않도록 관광레저용지에 인접한 부안군 불등마을 앞 3km 구간에 올해 말까지 37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방재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방재숲은 풍속을 약 70%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새만금개발청 박종민 사업총괄과장은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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